도시주변의 숲환경이 좋았던 어떤 한 도시(가정)의 A지역이 과도한 개발로 인해 개발 이후 한 가운데 섬처럼 남겨진 도시숲이 있다. 이 도시숲은 개발로 인해 유입된 많은 사람들의 과도한 이용과 관리 소홀로 인해 그 숲에 서식하고 있던 생물(야생동물, 식생) 종의 감소와 숲길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 이 숲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도시 숲의 긍정적인 영향
2.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방안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방안.hwp
2. 도시숲의 훼손의 원인.hwp
3. 도시에서 숲을 보전하기 위한 방안.hwp
4. 도시에서 숲이 중요한 이유.hwp
5. 도시의 숲 감소에 따른 보전 방안.hwp
6. 도시환경 숲에서의 나의 의견.hwp
7. 서론 작성시 참조.hwp
8. 결론 작성시 참조.hwp

I. 서 론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력이 향상되면 배고픔과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풍요와 건강의 문제에 대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산업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 새로운 문제는 풍요와 건강이라는 기존의 성과마저도 위협하고 있다. 과도한 개발로 나타날 수 있는 열섬 현상은 대기 오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오염 물질이 희석되기 위해서는 대기가 활발한 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열섬 현상이 나타날 경우 도심의 하늘을 뜨거운 공기가 온실처럼 덮고 있어 공기가 정체된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를 포함한 대기 오염 물질들도 도심 상공에 체류하면서 오염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열섬 현상을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도시 숲의 확보이다.
숲은 자원이면서 동시에 환경이고, 사유재이지만 사회·문화적으로 공공성도 지닌 공간이다. 즉, 복합적인 자원이자 공간인 산림은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 숲을 통해서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전해지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숲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과도한 개발로 대표되는 도시숲의 변화는 심각한 전 지구적 환경 위협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레포트는 도시주변의 숲환경이 좋았던 어떤 한 도시(가정)의 A지역이 과도한 개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과도한 이용과 관리 소홀로 그 숲에 서식하고 있던 생물(야생동물, 식생) 종의 감소와 숲길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 이 숲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II. 본 론

1. 도시 숲의 긍정적인 영향

1) 자연재해로부터 인간 보호
숲의 사전적 의미는 수풀의 준말로서 나무와 풀이 합쳐서 된 말이기도 하다. 또한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을 뜻하니 한마디로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시 숲은 도시에 있는 숲으로서 도시 인근의 산림, 도시공원과 녹지, 학교숲, 가로수를 말한다. 옥상이나 벽면에 조성하는 특별한 공간의 숲 등도 포함된다. 도시민에게 멀리 떨어진 숲이 아닌 자주 찾을 수 있는 가까이 있는 숲으로 도시민에게 직접적이고 일상적인 영향을 미치는 숲을 생활권 숲이라고 한다. 당연히 이 숲이 시민들에게 더 중요하다. 앞서 언급된 자연과 숲의 유익한 기능에 더하여 도시숲은 깨끗한 산소의 공급, 도시 열섬현상 완화, 소음 감소, 생태 학습장과 문화와 마을 단위 공동체의 할동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잘 가꾼 숲은 낙엽층이 두텁고 부식질이 풍부하여 스펀지 역할을 하게 되므로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의 일부를 저장하거나 물을 서서히 흘러내리게 하여 홍수를 막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저장하였던 물을 조금씩 내보내 가뭄을 막는 기능을 갖는다. 인간 중심의 생활양식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이 과학이자 기술문명이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자연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 한편, 과학기술로 자연환경을 해명하고 정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그 결과 자연을 믿고 섬기면서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과 더불어 공생하던 전통사회의 생태적 사고가 점점 무디어지게 되었다.
현대사회를 가장 위협하는 환경적 재앙은 어쩌면 인간 스스로 불러들였는지도 모른다. 전통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 자연적 재해였다면, 현대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과학의 맹신에서 비롯된 인위적 재해이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의 생명력을 고갈시키지 않은 전통사회의 생태적 태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숲 역시 공생적 삶의 양식이었고 생태학적 순환성을 담보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숲은 전통사회에서는 그 기능이 요구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인위적 재해로부터 인간의 삶을 보호할 수 있는 생태적 기능을 내재하고 있었다. 따라서 기능적 전환을 통하기만 하면 숲은 현대사회를 위협하는 인위적 재해의 보호막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방풍과 방조
도시 숲이란 시민의 건강 증진, 정서 함양 및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되고 있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는 것으로 공원, 학교 숲, 가로수, 친수 공간 등이 해당된다. 숲이 있으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이 3-7℃ 낮아지고, 플라타너스는 잎 1㎡당 1일 평균 664㎉의 대기 열을 흡수하는데, 이는 하루에 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도시 숲 지역은 아스팔트 포장 면 표면의 온도보다 10℃ 정도 낮아지고, 도심지 열섬 현상을 완화시켜 기온을 조절해 주며,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적정 수준으로 줄이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므로 숲을 이용하는 것이 인류의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식물은 증산작용이라는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흡수한 양분을 증발시키는데, 이러한 식물의 증산작용은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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