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3년 2학기 스포츠윤리학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페널티킥 딜레마 영상)
|
 목차 및 자료구성
멀티미디어강의 5강의 페널티킥(penalty kick) 딜레마 영상을 확인한 후, 본인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이유에 대해 작성하시오.
(딜레마 영상 확인 후 질문: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심판에게 다가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이 아니라 스스로 발에 걸려 넘어진 것이라 사실대로 말하고 페널티킥 판정을 번복해 달라고 요청할 것입니까? 아니면, 심판이 선언한 페널티킥을 그대로 받아들여 팀의 승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만들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겠습니까?)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스포츠윤리와 페어플레이 2. 본인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이유 III. 결 론 참고문헌 자료내용 미리보기
I. 서 론
스포츠에서의 경쟁은 참여자가 우월성, 우수성 추구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할 때 정당성을 가진다. 경쟁하는 선수들은 상대방에게 도적적인 의무를 갖고 그들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 각 경쟁자는 상대방들이 그들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고, 성실하게 시험받게 되도록 최선을 다할 의무를 갖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스포츠는 그 자체로서도 가치가 있는 도전에 우리의 정신과 신체가 전적으로 연류되기 때문에 관중들과 선수 모두가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격렬한 경기에서는 우월성 추구를 위한 욕구가 승리를 성취하기 위해 위험하고 투쟁적인 비윤리적 방법을 사용하도록 선수들을 이끌 위험성이 있다. 경기에서 진다는 것은 실패와 동일시 되고 이기는 것은 성공과 동일시 된다. 스포츠의 즐거움이 배가 될수록, 페어플레이(Fair Play)의 공정성이 중요시 되어야 할 스포츠 현장은 돈과 권력, 부와 명예를 위해 그 공정성이 유지되지 않고 있는 사례가 발생되며, 그에 따른 부정적 일탈행동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스포츠 경기 중 규정의 위반도 도덕성 위반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스포츠 경기는 전통적 기준을 적용시킬 경우 변수가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다. 5강 '스포츠계 질서 유지를 위한 도덕규범: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의 페널티킥(penalty kick) 딜레마 영상은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한 상태다. 이 떄 선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상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에 넘어졌기 때문에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심판의 판정이 옳다고 판단하여 페널티킥을 받아들인 것인가? 이 레포트는 멀티미디어강의 5강의 페널티킥(penalty kick) 딜레마 영상을 확인한 후, 본인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이유에 대해 작성하였다. II. 본 론 1. 스포츠윤리와 페어플레이 1) 스포츠윤리 일반윤리는 어떤 사회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도덕적 이상들의 집합이지만 스포츠 윤리는 스포츠 경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규범이나 도덕적 기준을 다룬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므로 스포츠 윤리는 스포츠 세계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형성되어온 기풍이나 정신이고, 스포츠윤리가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이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으로 계승되어 전해오고 있다. 스포츠 윤리란 힘과 성취 스포츠에 있는 많은 선수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스포츠가 실제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정의하기 위한 우세한 규범으로 사용되어온 형태로 스포츠 문화의 높은 수준에 있어 핵심을 이룬다. 스포츠에 임하는 선수들은 본인의 목표의식에 따라 훈련에 임하고 뼈를 깎는 고통을 인내한다. 경쟁하는 다른 이들보다 좋은 기록을 내야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힘든 시간들을 버티고 이겨낸다. 해당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선수들은 묵묵히 그 길을 가고 부정적 일탈의 유혹을 뿌리친다. 쉽게 기록을 올릴 수 있는 도핑의 유혹까지 말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약물 복용은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돈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승리를 위한 매력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스포츠의 공정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중요시하는 스포츠의 본질에 위배되는 불공정한 행위일 수밖에 없다. 또한 물질만능주의라 하여, 금전적인 유혹에 인간은 쉽게 빠질 수 있다. 승부조작에 빠지게 되면 윤리의식이 소멸되고,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기 때문에 선수들은 공정한 경쟁과 나 자신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승부조작이라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하는 것이다. 스포츠 윤리는 분명 스포츠 정신 안에서 실천되고 지켜져야 한다. 선수들의 맹종적 순종과 희생을 강요하는 스포츠는 더 이상 스포츠로서 의미가 없다, 좌절과 인내, 고통을 감수하는 범위는 분명 신체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받아들여지고 또한 그러한 결과가 선수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허락되어야 할 것이다. 유혹으로부터 나의 신의를 지키는 것이 스포츠 윤리의식이라 생각한다. 옳은 길을 갈 수 있는 나만의 신념과 그 신념이 만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기록, 나를 극복하고 최고가 될 수 있는 믿음이 윤리의식을 만든다. 이런 윤리의식은 스포츠 현장에서 경쟁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최우선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필수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이런 의식이 스포츠를 하는 이들 잠재의식 속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어야 하며 올바른 윤리의식을 갖기 위하여 선수 본인 역시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중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