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ura가 주장하는 자기효능감의 4가지 원천에 대하여 설명하고, 4가지 원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신 또는 타인의 예시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자기효능감의 4가지 원천
2. 자기효능감의 예시와 효과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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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효능감의 개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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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스포츠는 신체활동을 대상으로 인간의 활동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교육활동으로 움직임 욕구의 실현 및 체육 문화의 계승, 발전이라는 내재적 가치와 체력 및 건강의 유지․증진,정서 순화,사회성 함양이라는 외재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덕․체가 통합된 인간의 육성을 위한 전인교육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체육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체적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체육에 임할 때 스스로 자신의 신체적 능력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체육활동에 대한 적극적 행동을 보이겠지만 반대로 신체적 능력이 낮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소극적 행동을 보일 것이다. 체육활동은 성취경험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과 회피적 행동은 신체적 능력을 어떻게 지각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본다.
반두라(Bandura)는 인간의 행동 형성은 외적 자극에 대한 단순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자기효능감은 인간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 때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 지를 예측하게 할 수 있다. 앞에서 반두라는 관찰학습을 다른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여 따라하는 학습이라고 하였다. 반두라는 이러한 행동을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로 결과기대와 효능기대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결과기대는 어떤 행동이 성공적 결과를 초래하고, 어떤 행동이 실패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개인의 예상과 기대를 의미한다. 반면, 효능기대는 일을 성공적으로 끝내는데 필요한 행동들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기대, 예상 등을 말한다. 그래서 자신감이 많은 인간은 다양한 노력과 행동을 지속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반두라는 인간의 성격이 발달한다든가, 어떠한 단계를 거친다든가 하는 데는 관심이 적었다. 모든 사람이 똑같거나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어떠한 형태의 성격으로 발달된다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보다는 같은 연령대의 사람이라도 개인 간에 반응하는 행동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러한 차이는 그의 경험과 그것을 습득해 가는 개인들의 심리적·인지적 능력에 따라 나타난다.
이 레포트는 Bandura가 주장하는 자기효능감의 4가지 원천에 대하여 설명하고, 4가지 원천 중 성취경험을 선택하여 자신의 예시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자기효능감의 4가지 원천

1) 자기효능(self-efficacy)
자기효능감이란 바람직한 효과를 산출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믿음을 가리킨다. 즉, 개인의 어떤 행동이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자 개인의 신념을 의미한다. 즉, 어떤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행동하는 주체의 능동적 혹은 자율적인 반응조절이 인간행동의 형성과 변화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두라는 1982년에 새로운 개념을 강조하고 나섰는데, 그것이 ‘자기효능(self-efficacy)’이다. 그것은 주어진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인간의 신념을 가리킨다. 반두라는 인간은 바로 그 자기효능에 스스로의 행동을 수행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얼마나 오래 버틸 것인지, 그 행동을 수행할 때 어떠한 처벌을 감수할 것인지를 결정도 한다고 한다.
자기효능감은 인간의 사고, 동기, 행위를 관장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얼마나 유능할 것인가에 대한 질적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은 현재 진행 중인 행동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며, 또한 과제수행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함으로서 자신감을 얻게 되지만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능력을 발휘하여 그에 합당한 성취경험을 얻고 다른 동료들과의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강화될 수 있다. 따라서 극소수의 학습자들만이 성공의 경험을 맛볼 수 있는 경쟁적 학습상황에서는 대다수 학습자들의 자기효능감은 낮을 수 밖에 없다.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과제에서 특정한 결과를 산출해 내는 데 요구되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며 특정 상황에서 개인이 자신의 유능성에 대해 내리는 판단,특정 행동의 수행에 대한 개인의 기대 또는 신념이다. 반두라는 자기효능감 이론에서 행동의 변화란 외적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효능기대라는 인지적 과정을 매개로 하여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결과기대와 효능기대가 구분되어야 하는데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믿는 결과기대(outcome expectation)는 후견의 개념이고 개인이 문제 상황에서 그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효능기대(efficacyexpectation)는 선견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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