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행동에 관한 이론적 쟁점 중 가장 전형적인 것이 유전론과 환경론의 대립이다. 이 두 관점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2. 매슬로(Maslow)의 욕구단계론(needs hierarchy)과 다섯 가지 욕구의 특징을 정리하고, 각각의 욕구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유전론과 환경론
2. 매슬로(Maslow)의 욕구단계론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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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슬로의 욕구단계론의 다섯 가지 욕구의 특징.hwp
8. 매슬로의 욕구단계론의 다섯 가지 욕구의 특징2.hwp
9. 인간행동에 관한 유전론의 관점.hwp
10. 인간행동에 관한 환경론의 관점.hwp
11. 인간행동에 관한 이론적 쟁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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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인간의 기질은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라는 주제는 오랜 논쟁 거리였다. 인간의 행동에 관한 이론적 쟁점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것은 유전론과 환경론의 대립이다. 전자는 인간의 행동은 타고난다고 하는 주장이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길러진다는 주장이다. 오늘날에는 유전론과 환경론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보다는 같은 환경이라도 유전적인 특질에 따라 상당히 다른 행동이 형성되기도 하고, 반대로 같은 유전적인 특질이라도 환경이 어떠하느냐에따라 다른 행동을 보인다는 데 동조하고 있다. 최근의 학문적 성취는 유전과 환경의 요소를 고루 중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절충이 아니다. 유전자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할 수 없듯이 환경과 양육에 의해 인간 본성도 만들어진다는 주장인 것이다. 유전과 환경이 동시에 중요하다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신뢰하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환경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안정을 유지하고 변화에 나가며, 생리적 발달, 심리적 발달, 그리고 사회적 발달 상호 간에는 밀접한 상호관련성이 존재하며 통합적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발달이론의 기본 전제는 사회 환경 속의 인간이라는 이중적 초점과 인간을 통합적으로 기능하는 존재로 보는 전체적 인간관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인간발달이론은 사회복지 원조과정의 기본적 토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각 분야의 사회제도의 발달에 기초를 형성해 주고 있다.
매슬로(Abraham H. Maslow)는 매슬로는 인간이 보편적이고 선천적인 일련의 욕구들에 의해 동기화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필요와 욕구에 대한 이론으로 현대 소비자를 설명할 수 있다. 욕구위계론의 욕구충족은 인간의 기본적 본능임을 설명하는 동시에 광고 분석의 좋은 재료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이다. 또한, 매슬로의 욕구위계론을 통하여 폭넓은 소비자의 욕구로 발현되는 소비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매슬로는 욕구 5단계설을 주장하였다. 인간에게는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선천적인 동기가 주어져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아실현이라는 높은 단계의 동기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것에 선행되는 모든 동기를 위계적으로 거쳐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 레포트는 유전론과 환경론, 매슬로(Maslow)의 욕구단계론에 대해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유전론과 환경론

1) 유전론
발달에 관한 학설에는 생득설ㆍ경험설ㆍ상호작용설ㆍ체제설 등이 있다. 생득설은 발달원동력이 개체내의 유전적 특성에 있다는 학설로서 성장을 중요시한다. 경험설은 발달 원동력이 개체밖의 환경에 영향이 있다는 이론으로 학습을 중시한다. 상호작용설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체제설은 유전과 환경 및 자아의 역동관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에게서 물려 받는 유전인자는 그들의 외모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눈동자의 색, 피부색, 키, 뼈대 등은 모두 유전의 결과로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어떤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유전인자 속에 들어 있는 정보가 질병, 영양, 또는 다른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바뀌어지는 수도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는 환경보다는 유전적 힘이 더 우세하다.
한 고전적인 일란성 쌍생아의 연구를 보면, 신체적 특징의 유전의 아주 좋은 예를 볼 수 있다. 이 연구에 포함된 사람들은 모두 60세를 넘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모두 머리카락의 색, 눈동자의 색, 치아의 변화, 쇠약의 정도에서 똑같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그들은 심지어 몇주 사이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죽었다. 아주 특수한 경우는 쌍동이 자매가 같은 달에 똑같이 장님이 되었고, 또 벙어리가 되었으며, 5일 사이에 둘이 다 죽었다. 때로는 2, 3일 사이에 똑같은 질병의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물론 어떤 특성들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더 받고, 어떤 특성들은 환경의 영향을 더 받는다. 일란성 쌍생아의 키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았다고 한다. 한편 몸무게는 같은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생아보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생아가 더 차이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몸무게는 키보다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유전적 조건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미국에 이민 간 어린아이가 대체로 자기네 부모보다 키가 크다. 그 까닭은 부모보다 좀더 나은 영양을 갖거나 노동을 덜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확실히 이와 같은 현상은 유전적 변화보다는 환경 조건의 개선에 의해서 나타날 수가 있는 현상들이다.


- 중략 -